저는 아직도 파란나라가 있다고 믿습니다.
사실 믿는건지 빋고 싶은건지 이제는 분간이 되지 않지만..
그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그런 파란나라 말구요
사람사이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고 무시하지않고
싸움이 없는 그런 세상을 아직도 꿈꾸는 사람입니다.
일을하면서나 사회에서 제가 무시당할때 무척 속상하고 화가나기도 하구요
길거리나 주변지인들이나 인터넷에서 싸움을 하는 모습들을 볼때에도
정말정말정말 속이상해요.
관계이 있어서, 특히 대화를 할때에는
주장하기보다 듣는 게 더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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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니까 사람을 생각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큰 가치관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 보면 도와주고 내가 조금 불편해도 남이 조금더 편해짐에 행복을 얻는 그런 세상을 원합니다.
정말 이런게 너무 철없는 생각인가요? 제 나이면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취직걱정에 결혼걱정에 돈걱정하는게 더 당연한건가요?
말이 너무 두서 없어서 죄송합니다
오늘 지인과 대화하다가 한소리 들어서 너무 속상해서 글올립니다..
늦었는데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