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박근혜 정말 좋아하심..
나로썬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평소에 말씀하시는 걸 보면
박정희 시절을 잊지 못하는 나이 먹은 어르신들의 그런 심정일 것 같아서
현 정부의 무능함과 박근혜가 당선될 때의 무서움을 따로 말씀드리지도 않고
굳이 그런 정치적인 말로 부자인연에 금을 긋기도 싫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그래서 내가 할 일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박근혜에게 갈 우리 아버지의 표를 내가 뭉게버리는 수 밖에 없을듯 함..
다행히 우리 집은 4인 가족이라 아버지 한 분 만 제외하면 나머지 3명은
안철수, 문재인에게 갈 수 있을거 같음..
결론은...
표는 표로 제압한다
이표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