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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2" 실버 개봉기 (스압,데이터주의)
게시물ID : iphone_38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44
추천 : 10
조회수 : 957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1/01 01:13:53
아마 오유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고 해도 별 의미는 없지만요 ㅋㅋㅋ 

전문 리뷰사이트에 가서 보시는게 더 눈을 호강시키는 길이겠지만,

아직 오유에는 아이패드 에어2 개봉기가 없는거 같아서.....

그럼.

아이패드 에어2 개봉기!!! START!!


아직 아이패드 에어2는 국내에서 정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구해왔어요.ㅋ
어자피 아이패드의 경우 셀룰러는 몰라도 WiFi는 월드워런티라서 해외에서 구매하여도 국내에서 구매한 것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행구매 하실분은 참고하세용.
직접 간건 아니고, 아는분에게 부탁 드려서 손에 넣었습니다. 


전에 아이패드 4 레티나를 1년 정도 썼었습니다.

겔럭시 텝 10.1 (2년) -> 아이패드4 레티나 (1년) -> 아이패트 에어2 로 갈아타고 있네요.

서론은 이정도로.!



그럼

20141031_190738.jpg

뙄!!!!!! 

아름다운 사과의 모습입니다. 비닐 사이로 살며시 아이패드가 모습이 보이는군요.
 사과만 봐도 흐믓해져요 ㅋㅋㅋ 
이제 내용물을 꺼내보면,

20141031_190752.jpg

얇음?을 과시하는 모습의 아이패드 에어2 상자입니다. 

마음이 급해서 실수로 비닐을 벗겨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옆면에는 의외로 에어2라고 안적혀 있고, 

20141031_191700.jpg

이렇게 에어라고만 적혀 있네요. 

이제 비닐을 제거하고! 위에 상자를 까보면....





20141031_190815.jpg

에어2가 나오게 됩니다. 눈부셔 아아아.......

아이패드시리즈는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맨 위에 넣어도 외부로 부터의

파손이나 충격에 잘 버티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물논 삼성이나 다른 태블릿도 마친가지ㅋ 

20141031_190830.jpg

잠깐 아이패드롤 치우고 내용물을 보면 늘 한결같은 구성품 입니다. 


20141031_190902.jpg

어디에 쓰라고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없으면 허전한 사과스티커와 설명서,

20141031_190942.jpg

이번에 충전기가 살작 바뀌었는데, 커넥터를 접었다 폇다 할 수 있습니다. 편할거 같기는 한데, 

구멍이 깊은 곳은 못 꼿을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이제 주인공인 아이패드.!!!


20141031_191019.jpg

더 얇아져서 그런지, 에어보다 더 세련된거 같은건 그냥 기분탓인건가? 확실히 이쁜거 같아요.


20141031_191043.jpg

비닐을 제거해 봤습니다.  골드는 이번에 색이 너무 과하고,

스페이스랑 실버랑 고민하다가 실버를 선택어요. 근데 엄청 만족스럽네요. ㅋ 

20141031_191058.jpg
 앞면 입니다.

일단 터치ID가 들어와서 그런지 깔끔해졌네요. 

그거 말고는 에어랑 같습니다.

에어2를 사면서, 악세사리를 알아봤는데, 에어2 정품 스마트 커버는 없어요. 

에어랑 완전히 같아서, 에어2스마트 케이스는 나와도 에어2스마트 커버는 없습니다. 

그냥 에어1스마트 커버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보호필름도 에어/에어2 같은것을 사용합니다.


정말 바뀐점은,



20141031_191428.jpg
보면 이렇게 얇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얇습니다.;

이렇게 보면 실감이 안나니까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손으로 집었을 때 채감두께는

20141031_233802.jpg

이정도 입니다. 연필보다 더 얇다고 광고가 나왔는데, 정말 얇아요.

감이 안오신다면, 100원 짜리 동전 3개정도 입니다. (4개보단 더 얇고, 3개의 야야야약간 1mm? 
두꺼운데, 집었을때 두깨가 약 100원 동전3개 두께정도 됩니다.)

20141031_191142.jpg

아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스피커가 약간 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붐사운드 마냥 진동이 둥둥 거립니다.

소리가 둥둥 거리는 뿐만 아니라 아니라 뒷판!!의 절반 정도가 진동이 옵니다.

자연스러운 진동이라고는 말은 못하겠고, 자연스러움 정도를 살작 넘어서는 거슬림 입니다.

이걸 끄고 켤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스피커 음질은 최강입니다. 깊이있고 말끔한 소리가 나옵니다.

20141031_233554.jpg

에어1에 비해서 카메라 부분이 깔끔해 졌고, 약간의 단점이라면 매너모드변환 스위치가 사라졌습니다.

평소에 즐겨 쓰시는 분이시라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4레티나 때부터 생각보다 별로 안쓰는 터라 상관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깔끔해 져서 좋습니다.

그래도 있던 기능이 없어진 것은 단점이 맞다고 봅니다.

20141031_191111.jpg

터치ID 인식률은 확실히 5s보다 좋다고 느껴질 정도로 잘됩니다. 

그리고 화면의 터치감이 좋아졌습니다.

에어1의 경우 유리가 얇아서 그린지 몰라도 단단한 유리에 터치하는 느낌이 들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에어2의 경우 아이패드4 의 단단함과 같을 정도로 터치감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저반사 글라스라는데, 그것도 확실히 느껴집니다. 덕분에 화면도 더 선명해 보입니다.
궁금하신분은 위에 앞면 정면사진을 보시면,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데, 반사된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나 4레티나의 경우 저렇게 찍으면 반사도 레티나 입니다. 핸드폰이 기종이 뭔지 까지 다 보여요;;; 


20141031_191306.jpg
에어2와 아이팟5세대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20141031_191502.jpg


둘다 6.1mm라서 비교의 의미는 없지만, 뭔가 살직 아이팟이 더 두꺼워 보이는건 함정 ㅋ
( 카툭튀 때문인가;)



20141031_191428.jpg

마지막 사진은 이걸로 ㅋ 



사진은 여기까지구요.


대충 사용해 봤는데, 베터리는 아쉽지는 않은데, 더 써봐야 알거 같습니다.

렘2기가는 정말 크게 느껴 집니다. 창이 아무리 많아지고 이것 저것 띄워도 팅기는 일이 없어요. 
아직 쌔거라서 그런가ㅋ

저는 64g를 구매했는데, 16g는 비추합니다. 용량이 너무 작아요. 쓰다보면 자꾸 용량을 비워 달라고 뜬다고 하네요. 

전자기기는 꽤 만져 봤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2는 역대급입니다. 

구매에 망설이는 분이시라면, 아마 후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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