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성팬입니다.
90년대부터.....
그날도 인터넷중계로 삼성경기 보는데 nc랑 엎치락 뒤치락 거리는거예요
연장가서 삼성이 겨우 이긴 경기였죠
야구도 모르던 여자친구가 옆에서 그걸 같이 봤는데..
아고 신생팀이 잘하고 패기가 좋네
nc팬 해야하지 하더니만
진짜 팬이 되었네요...;;;;;;;;;;;;;;;;;;;;;;;;;;;;;;;;;
팬카페에 가입해서 활동도 하고...
대구에서 자전거 타고 마산야구장까지 가서 경기보고 오고;;;
레플리카도 사고..;;;;
ㅜㅜ 같이 삼성 응원할려고 했더니
삼성은 마음의 2군 취급 1군은 당연히..nc
덕분에 저도 nc가 세컨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