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가 오래되서 굳이 연예인 파내가면서 해끼치는것도 같고 오유 글들 검색하니 박해진씨가 좋은일도 많이 하신거 같아서 너무 고민 됬는데, 퍼온 글이랑 타사이트 반응 때문에 충격이 커서 의견을 받으러 올립니다.
박해일씨가 하신 발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터뷰가 오래되었다니 씁슬하지만 그럴수있다고 생각되거든요.
한국에서 성소수자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도 요근래니까 인식이 많이 저조할때 말했겠지라고 생각드는데...
타사이트들에서 '개인적인 생각도 못말하냐'라고 하는 댓글들이 많아 조금 충격입니다.
분명 동성분에게 고백대상이 되면 당황하거나 불편할수 있죠, 저는 포비아가 어쩔수없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라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마음으로는 불편해도 괜찮고 그런걸 피해도 되지만, 자신이 불편한걸로 상대를 차별대우하면 안되고 밖으로 표현해서 상처주는 것도 자재하자가 맞는 거 같다고 말해왔고요.
그런데 '반쯤 죽이겠다 (웃음)'을 개인적인 생각이라 괜찮다고 하다니요.
농담이라고 해도 명백한 공격의지 표현인데... 혐오발언이라고 생각되는게 정상이 아닌건가요?
놓고 말해서 외모가 미의 기준에서 많이 먼분께 고백을 받거나 체중이 평균적에서 많이 먼분께 고백받았다면? 이란 질문에 '반쯤 죽이겠다 (웃음)'이라 대답하는거랑 똑같이 느껴지는데, 개인취향의 대한 대답이라 괜찮다는 댓글들이 많이있더라고요...
인터뷰를 보고 그때는 이런게 일반적인 생각이였겠지 생각하고 댓글들을 보니 너무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