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1년전 유럽여행갔을 때 만난 사람이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닼ㅋㅋㅋ
남친음슴 음슴체ㄱㄱ
영국에갔을 때 혼ㅋ자ㅋ 여기저기좀 둘러볼겸
러쉘스퀘어를 걷고있었는데
한국형 며느리 크리스티나 닮은 여성분이 나에게 다가와서
"Are you Chinese?"
라고 물어봄
본인이 중국형으로 생기지 않았는데도
유럽 여기저기서 동양인만보면 자꾸
중국인이냐고 물어보는 통에 기분이 좀 나빴음
"No, I'm korean!"
하고 좀 화난말투로 말하고 벗어나려고 했음
그순간
"오우! 안뇽하셰요~"
하는것이 아님?
그리고 파일철을 뒤적이더니 나에게 이걸 건내줌
.
.
.
(사진밑에 이어서쓰고 싶지만 모바일의 한계ㅠ)
국가별로 종이를 갖고 있다가 골라서 주는거 였음
처음에 나에게 중국어 전단지 주려고 했던 거...
개독의 본고장 사람을 만났다는 기쁨이 서려보였음ㅋㅋㅋㅋㅋ
황당하면서도 웃겨서 사진찍어둠ㅋㅋㅋㅋ
별로웃기진않지만 신기한경험이었음.
아오 필력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ㅠ ㅠ
무튼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