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대생인데요~ 조금 궁금한게 있어서요~
어 동기중에 저를 좋아하는 거 같은애가 있는데요~ 걔가 소심하거덩요~
그런데 제가 걔랑 걍 친한친구면 좋겠어서 대쉬하기도 전에 대쉬못하게 약간
분위기를 만들었거덩요~
여튼 그렇고 저번에 한번 둘이서만 밥먹고 공원갔다가 바닷가 보러 간적있어요~ 바닷가지역이라 멀진않아요-
근데 사진찍는데 너무 약간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올리는거에요...,!! 저는 약간 당황스러웠는데
화내거나 왠지 이거에 대해서 말하면 더 어색해질거같고 내가 더 화날거 같아서 얘기안했는데요,,,
그리고 또 이제 바닷가가서 사진찍는데 또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어깨에 손올리네?? 이러면서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기분이 별로인걸 표현하니까 어~아~ 머 이러면서 이상한 소리만 내고 말은 못하는거예요..!
여툰 왜이러는걸까요 얘는??? 저를 좋아하는건가요? 아니면 쉽게 생각하는거?
네이트판에서 보니까 무슨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몸함부로 못건든다든데,,,, 아
얘가 첨에 나한테 영화보자 해놓고 제가 안좋은 반응보이니까 바로 아무것도 없었는데
제가 그때 말을 좀 쎄게 한거 같아서 미안해가지고 같이 놀기로 했는데 이런거 있어서 별로였어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