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간 박명수씨 장사하면서 속마음 표출 츤데레니 이야기 하는데 제가 신입회원이라 댓글을 달 수가 없어서...
저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씨를 만난게 아니고
우연한 계기에 방송국에서 알바를 잠깐 하게 되었는데
그때가 sbs 목동홀이었을겁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안나는데 유재석씨가 mc맡았는데 망항프로그래임입니다 ㅋ ;;
저는 그 프로그램 일하면서도 한번도 안봤거든요 옆에서 보는것도 재미가 없었거든요 ㅡ..ㅡ;
각설하고 유재석씨는 굉장히 바쁘셨어요 아무래도... 프로그램 이끌어 가야 하니까
하여튼 그렇게 몇번 알바를 하러 갔었는데
그날은 진행자들 앞에 어떤 박스가 있고 못을 박어야 되서 그 앞에서 쭈구리고 못을 박고 있었거든요
다른분들은 정말 아무 소리 안하는데
갑자기 박명수(게스트였는지 고정이었는지도 기억안납니다.)씨가 대뜸 젊은친구가 고생하네 손다치니까 조심히해요~ 허허허 하는데
어깨 툭툭 쳐주는데
와... 진짜 괜히 덜덜덜... 그떄부터 박명수 팬되서 무한도전 어거지로라도 챙겨봅니다.
박명수씨 정말 그 베오베간 글처럼 방송과 다르게 따뜻한 사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