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어PC 아시죠? 그걸로 찾아주고 같이 싸이 파도타고 막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용 ㅋ_ㅋ 그러다 엄마가 '이뇬이 방에서 놀기나하고 공부나해!' 하고 잔소리를 하시길래 친구한테 인강듣고 올께 ㅋ_ㅋ 하고 네이트온을 끄지않고 거실에 좋은 컴터로 인강을 듣고 있었어요 ㅋㅋ
이제부터 시작이야 내꿈은 내꿈을 위한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인강을 듣고 있는데 자꾸 외쿡여자의 신음소리 자꾸 들리더라고요.. 오잉??? 지금.. 오빠없고 아빠 아직 않오셧는데 서..설마.. 엄마가!?!!? 하고 안방으로 갔더니 엄마는 주무시고 계셨어요 그럼 그렇치 그리고 소리를 따라 가보니.. 아니 ? 내방에서 나는거에요 ㅋㅋㅋ 헐? 숨겨진 오빠 야동이 저절로 켜졌나? 하고 노트북을 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어 PC화면에서 야동이 틀어져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땡잡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조용히 캡쳐를 한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트온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이년!! 하라는 공부는 않하고 뭐하는게야!!!' 하니까 갑자기 야동을 꺼버리고 드디어 네이트온의 제어 PC를 하고있다는걸 인지햇는지 제어PC 끄고 네이트온도 꺼버리고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친구한테 전화했죠 ㅋㅋㅋㅋㅋ
저: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사이에 민망한게 어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왜이럼 인강보다 미쳤냐 ? 저: 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 뭐 이것쯤 눈감아 줄게 ㅋ_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왜저래 나 보스를 지켜라 봐야대 끊어 하고 끊어버림.. 아 이년 매우 민망한가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에게 카톡과 전화 불나게 했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1시 좀 지나서 보스를 지켜라가 끊났는지 친구가 전화를 하더군용ㅋㅋㅋ 친구: 아까근데 뭔소리엿어 ? 저: 아 알겠어 없던일로 할꼐 아무한테도 않말할꼐 ㅋ_ㅋ 친구: 뭘말이야? 진짜 미친거야? 저: 그걸 꼭 내입으로 말야해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얏옹 있짜나 ㅋㅋㅋ 친구: 야동? 웬야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보스를 지켜라 안보고 야동이나 보냐 ㅉㅉ오늘 쩔었는데ㅋㅋ 저: 아니 니아까 네이트온으로@?!@#$#@($_#(%!_@# 친구: 헐; 나 거실에서 티비보고있엇는데
끊어버림ㅡㅡ 이년은 맨날 지말만하고 끊어
아 ㅋㅋㅋ걔네 오빠가 야동봤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걔 외동임..
ㅋ_ㅋ 조금있따 걔랑 독서실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베오베가면 후기랑 인증올려드림
근데 쓰다보니 조금 친구부모님이 좀..ㅋㅋㅋㅋㅋ 매우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부부관계도 매우 좋으셔용 ㅋ_ㅋ 친구 목격담도있어용 어머.. >_< 여튼 친구부모님중에 누가보셨을지 모르지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