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열심히 기계에 대해서 공부했고,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했고, 해보고 싶었던걸 하고 있던 찰나...
워크숍에 본 램프가 잊혀지지가 많는다... 부들부들...
그렇게 만들기도 혼자서 정했다...
일단은 내사랑 마도카쨩.. 이지만 테스트니까 호무라쨩부터 만들어 보기로.
사실 마도카 만들다가 저장안해서 다만들고 날림
이런 갓갓한 일러스트를 하나 준비합니다.
차피 흑백으로 만들어야하니 색은 다필요없고...
어느정도 만들기 쉽게 보정을 한 뒤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기억도 안나고 걍 멋대로 했습니다
3시간동안 삽질을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사실은 아직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예쁜 호무라쨩을.. 하악하악... 어쨋든간에
(다른 그림으로 작업하고 있는거지만... 사진에 있는건 망한거지만....)
열심히 기계로 저걸 새기고 자릅니다.. 기계를 다루려면 워크숍을 꼭 듣고 합시다 !!!
안들으면 진짜 멍멍이 고생함.. 듣고도 까먹어서 가서 질문공세+왕창 도움받음...;;
어쩃든 그렇게 결과로 뽑아진건
전에도 올렸던 이 예쁜 우리 호무라쨩입니다 (하악하악)
용도는 램프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 아크릴 ! 아크릴 !!!
자 이제 램프를 만들어야죠...
오늘 재료가 오자마자 나무는 배송이 오래걸리니 박스로 가조립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안녕 내이름은 난장판이야
( 좌측에 검은 테이프 둘둘... 감긴게 그 스탠드(...) )
완성품
좀더 크게 뽑을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ㅁ'
원래 팔이 안나와야하는데 저렇게 만들면 저렇게 뽑힌다는걸 깨닳았습니다 (...) 아니 어떻게하든 호무라쨩은 예쁘네요 항학
디테일한 부분이 너무 작아서 안나온게 슬퍼요...
머리라던가 머리라던가 머리라던가.. SD일러스트 하나 그려서 뽑는게 제일 예쁘게 나올것 같네요 하핳...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합판 좀 사고 익숙해졌을때즈음 한분 최애캐로 램프만들어드리는 나눔을 하겠습니다.
집에있는 마도카 피규어를 걸고 약속합니다.
(흔한 고3의 2월 29일을 보내는 방법.gi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