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50942&page=1&keyfield=&keyword=&mn=254382&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50942&member_kind=humorbest 낮에당구치러가기전에 원룸건물앞에서 휘파람을 불고 잠시기다리니
어디선가 놈은 쪼르르 나타나 참치를 하나 따주었고. .
밤이되서는 놈은 또 집앞에 찾아와 울었다
줄게 없어서 못주지만. . . 놈은 집에 역시나드왔다
난 너에게 밥을주는 많은 사람들중 한명이겠지만
넌 우리집을 찾아오는 유일한 고양이다
혹시나 하고 문을 닫고 가둬봤지만
넌 실컷놀다 이제가야겠다는듯
현관문앞에서 울어댓고
그래 우린 딱 여기까지만 이다
넌 잠시 쉴곳을 찾는 고양이
난 널 잠시 찾아온 객으로 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