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와 듀엣 무대를 보고 느낀건 탁재훈이 진짜 훌륭한 보컬리스트라는것..
가창력으로 대단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보컬톤도 나이 먹을수록 더 짙어지는 좋은 톤이고..
Kiss 에서 짧은 도입부에서 별로 좋지않은 컨디션으로도 확 사로잡는 탁재훈만의 무언가가 있네요.
이런걸 내공이라고 하는건지 ㅋㅋ
개인적으로 컨츄리꼬고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와 탁재훈 솔로한곡 들고왔습니다.
이곡은 싸비가 유명하긴 하지만 진짜 좋은부분은 시작부터 달려나오는 탁재훈 보컬이 너무 좋습니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 탁재훈 보컬에서 항상 라틴풍의 소울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 유명한 탁재훈 솔로. 혹시 안들어보신 분 있다면 꼭 한번씩 들어보시길...
오랜만에 가수 탁재훈의 모습을 다시 추억할수 있었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