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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치마속안에는 우주가 존재한다.
게시물ID : animation_377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애니연구원
추천 : 12
조회수 : 217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2/22 11:49:0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377272&s_no=1177110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23472

어제 저녘에.. 이런글을 남겼었습니다.

어제 말입니다. 문득 궁금점이 생겼어요.. 치마를 들쳐보면.. 그 안에 뭐가 있을까?
팬티? 노팬티? 반창... 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오토코노코라던가... 
우리가 좋아하는 취향대로 거기에 세계가 있는거지요..

이러한 내용은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먼저 말할 내용은
첫번째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이 사람의 업적은 많은데 그중에  불확정성의 원리라고 맞바꿈 관측량(commuting observables)이 아닌 
두개의 관측가능량(observables)을 동시에 측정할 때
두 개의 치마속안에의 측정가능한 값 사이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존재한다는 원리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는 위치-운동량에 대한 불확정성 원리이며, 대상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하는거죠. 치마를 들추고 나서 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는 운동량(불확정도)은 커지게 되고 반대로 운동량이 정확하게 측정될수록 위치의 불확정도는
커지게 된다는 겁니다. 즉 이말의 뜻은.. 치마를 들추고 그 안에 뭐가 있는지 관측을 하는 그 순간에도 대상은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관측한 값은 불확정한 값이 된다는 겁니다. (즉 치마속에 팬티를 봤더라도 그게 팬티가 아닐수도 있다는것) 

사람들은 어떠한 물체를 본다. 라는 행위는 그 물체에 대하여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즉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시적인 팬티에 대해서만 생각한다는 것이죠(이하 치마속에는 항상팬티가 존재한다라고 가정합니다.) 이러한 팬티가 빛의 입자만큼 작아진다면
이는 결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할 수 없다 라는 내용.. 즉 불확정성의 원리란 작은 입자들을 볼때 그 입자들이 양자만큼.. 즉 작아질수록
"관측" 이라는 행동을 하게 되면 그 팬티의 입자들은 그 행위 자체에 영향을 받게 되어 우리가 "관측" 한 물리량에 착오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이죠..
즉 그 대상의 입자의 위치와 속도를 알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두번째로
슈뢰딩거 입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길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많이 아십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 함은..
자신이 만든 파동방정식에 불확정성(확률)이 도입된것에 대해 반발해 고안된 사고 실험입니다.
대충 간단하게 이렇게 말하고 해석하자면..
예를들어볼까요? 치마가 들춰지면서 치마속에 운동량을 관측했다고 합시다.
근데 치마속에 팬티가 있을수있는 확률 몇프로 노팬티가 있을수 있는 확률 몇프로
이렇게 확률이라는 겁니다. 
근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제생각에는..
아이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잖아요..
치마를 들추기 전까지 그 치마안에는 무한한 세계가 있는거에요...

허냐.. 아이슈타인은.. 양자역학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싫어했다고 하죠..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와 더불어 또 유명한 말이 있죠..
"달도 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가?"
즉 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치마속안을 보지 않으면 치마속안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가?"
미천한 저로써는.. 치마속안에는 다양한 세계가 있다는것과 동시에..그럼 치마속안에를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는가? 라는 말이죠..

최근 중력파를 직접 검증했다고하죠?
아이슈타인은 중력이란 물질과 에너지에 의해서 발생된 시공의 왜곡 그 자체라고 보았다는...
바로 여기에서 부터 시공이 뒤틀려 있다는 혁명적인 발상이 나온거죠..
즉 치마속안은 시공이 뒤틀려있다라는것...
아주 대단한 발상입니다. 
아이슈타인은 또 모든 물질을 둘러싼 시공은 조금씩 뒤틀려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단지 일상생활에서는 그 뒤틀림이 미미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거죠..
뭐 이건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서 입증한 것이 아니었죠..

이걸 바로 이후 영국의 천문학자가 밝혀냈습니다. 뭐 길게 쓸거 없고..
빛은 직진하지 않고 구부러진다.. 라고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무심결에 웃고 넘긴..

치마속안에는 시공간의 뒤틀림이 있고.. 우주가 있다라는 것이죠..

'

점심식사 시간이 다 되서.. 여기까지 써봅니다..

즐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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