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분명 히로인은 이런 스타일이었습니다. 무표정에, 자기한테 상관하지 말라는 태도에요.

그림체는 대략 모에체고, 토끼귀가 달린 정령? 요정? 하여간 인간이랑 다른 종족이에요.

불로장생을 연구하는 조직? 같은곳에 쫓겨다니는 신세입니다. 나이는 제법 먹었을듯...?

그래서 총같은거 들고 다닙니다. 아마 마술? 초능력? 같은것도 썼던걸로 기억함. 

달이랑 연관이 있었던거 같기도...

도망다니다가. 어떤 아저씨한테 구해져서, 딸처럼 여겨지다가, 결국 그 아저씨가 죽는데

슬픈듯한 표정으로, 그러니까 상관하지 말랬는데, 비스무리한 대사를 했던거 같아요.

주인공은 뭔가 의욕이 없는듯한 인간이고, 이 세계에는 뭔가 불가사의한 일이 생겨서 인간이 살아갈 수 없는

지역같은게 있는데, 주인공은 어릴적에 사고때문에 그 지역에 떨어졌음.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과는 다르게

주인공은 그 지역에서 장시간 생존한 후 귀환해왔음. 

주인공이 우연히 히로인이랑 마주치는데, 주인공이 오지랖 넓게 참견하다가 엮이게 됨.

나중에 그 조직같은데 잡혀간 히로인을 구하느라, 천재 과학자인듯한 누나의 도움도 받았던거 같음.

제목에는 토끼? 달? 대략 그 비슷한 단어가 들어갔던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분량은 대략 3~4권 정도에 완결난 작품 같습니다. 

진짜 생각이 날듯말듯해서 머리속이 간질간질 한데... 이거 아시는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