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연인사이였을 당시 나눈 톡을 보면 혼자 미친듯이 웃고 울고.....다 보고나면 한숨만 나오고 그때로 돌아가고싶고......하지만 헤어졌다는걸 인식하게되면 혼자 화내고... 끊었던 담배를 다시피게되고..... 어떤 연인이든 헤어지면 이럴까요..? 그녀도 저와 같이 힘들어할까요..? 자꾸 '잊어야지...요번엔 진짜 잊어야지...무조건 잊어야지...'이렇게 말만하고 내 머리,마음속에선 지워지지 않는 그녀가 밉습니다...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붙잡고 싶은데... 만약 다시 사귀게 된다하더라도 또 헤어질까봐 지레짐작 걱정만 됩니다.... 하.....시험기간인데 그녈 생각하며 이걸 적고있는 내가 참 한심하내요..... ..으앙...ㅜㅜ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다.....다시 와줄순 없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