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는 생각입니다.
저 자신조차도 이해가 안되는 게 있는데.
전 공부를 해도 안해도 성적이 '거의 똑같이'나옵니다.
공부를 안하고 놀아도 어중간하게(그나마 다행인건 평점 4.5에 3.6~3.7로 아주 못나오는 편은 아님)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해도 어중간하게 나온다는 거임 = _=.
공부하는 내용이야 재미있고 좋아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은 하지만.
노력한 만큼은 나와주면 좋을텐데.
과학이란게. 더 나아가 학문이라는게 '공부 못하면 범접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쉬워서..
흠... 졸업하고 나면 다시 대학 들어가서 학점 세탁해버릴까(...)
Ps. 다른 글에서 적은 것처럼 체력을 많이 안 쏟아서 그런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