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37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7/10 09:18:08
엄마,
나는 어째야 괜찮은 걸까
멀끔하니 머리 다듬고
말쑥하니 차려입어도
가여워라, 붙드는데
수박 한 통 들고
잘 지낸다, 해도
불쌍하다, 우시는데
잘하고 있으라는
당신 말마따나
잘한다, 있었는데
암만해도 난
일찍이 엄말 여읜
괜찮다,
괜찮대도
아픈 손가락
잘하고 있으라,
당신 말 다시 한번
참 어렵다.
- 아픈 손가락
#23.07.10
#가능하면 1일 1시
#참 어렵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밴드페이지 : band.us/@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