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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도 유머 인가요???
게시물ID : humorstory_322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뎅이
추천 : 3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3 15:14:53

얼마전 추석 명절때의 일입니다....

추석을 맞아 현재 본인의 거주지인 광주에서 고향인 시골로 내려 갔습니다.

헌데 시골에 도착하자 마자 발정난 친구들이 광주에 스물셋 여자 사람 4명 섭외 해 놨다고

다시 저를 광주로 끌고 갔습니다....ㅠㅠ 내려 가는데 두시간이나 걸렸고만 ㅠㅠㅠㅠㅠ

아 여기서 어떻게 시골에 있는 친구들이 광주에 있는 여자 사람을 섭외 했냐고 하면요

발정난 친구 중 한넘이 좀 생긴넘이 있는데 이넘이 광주를 자주 왔다 갔다 하거든요

나보다 쫌 잘생겼는데 나는 여자 사람이 없고 이넘은 여자 사람이 널렸드라고요;;;

이 쫌 생긴넘이 광주 가면서 한다는 소리가 주선자 여자 사람이 완전 완전 완전 장소를 불문하고

발정난 이넘이랑 야한짓을 잘한다고 막 자랑을 하면서 가더군요 -,.- 솔직히 이때 완전 부러웠다....ㅠㅠ

약속 장소 상무지구 도착 ㅎㅎㅎ 이 발정난 친구들과 저는 서로 서로 외관검사를 실시 하고 외관에

유해한 결점이 없도록 꾸미고 들어갔습니다.

약속장소에 들어가니!!!!!!!!!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물셋 여자 사람 4명중 3명이 제가 아는 애들이 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이 쫌 생긴 발정난 넘의 주선자 여자사람!!!!! 둘이 완전완전완전완전 야한짓 잘한다고 하면서 자랑을 해대던

이 주선자 여자사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전 여친이었습니다.....

진짜 그 자리에 앉자마자 속이 뒤집어 지더군요....

이여자 나랑 사귈때 입술만 허락 하던 애가 내 친구랑 그 짓을 했다고 상상을 하니..... 그 자리에서 그냥 나가고 싶었지만

시골서 광주까지 올라온 친구들때문에 그러진 못하겠더라고요....

저날 술만 오지게 마신 기억이....ㅠㅠㅠㅠㅠ

쓰다 보니 내용에 두서가 없네요 ㅎㅎㅎ;;;

 

요약

1. 추석때 시골 2시간이나 걸려 내려감.

2. 발정난 친구들이 광주에 여자 사람 4명 섭외해 놓음.

3. 시골 도착하자 마자 다시 광주로 끌려감.

4. 섭외자 친구넘이 자기랑 연락하는 여자 자랑질 함(야한 걸로만)

5. 섭외자 친구넘이랑 연락하는 여자가 글쓴이 전 여친.

전 여친이 내 친구랑 야한 짓 한건 안 유머

글쓴이한텐 입술만 허락한건 유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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