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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펭귄드럼 다봤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7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리는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6 09:44:20

주위에서 이게 명작이라고 하길래 고이고이 모셔놓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 밥먹을때 1화를 틀었습니다.

 

밥먹으면서 "이야 이건 명작의 필이 난다!" 라고 외치고 2화를 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4화 끝나니 새벽이네요? 이런제길.

 

 

 

오랜만에 좋은 명작을 본것 같네요. 정말 2011년은 명작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역시 이런 명작은 나올때 보는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완결되고, BD가 나온후 봐야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펭귄드럼에 나온 의미를 전부 분석한것은 아니고, 전부 이해한건 아니라서 아직 좀 더 생각해봐야하지만...

그래도 그냥 생각없이 웃는 애니와는 달리 철학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너무 파고들게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펭귄드럼의 결말은 에바 완결 + 슈타인즈 게이트 24화 를 보는 기분이랄까요

해피엔딩도 아닌, 새드엔딩도 아닌, 상황에 맞는 다크엔딩.

머리는 '맞아. 이런 엔딩이 올바른거지! 괜히 해피엔딩 했으면 화낼뻔했는데. 응응. 좋았어' 라고 하는데 가슴은 '아 다크해...'라고 외치는 엔딩.

 

.....

일단 좀 씻고 다크함좀 벗어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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