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두서 없이 질문 글 부터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
음.. 올해 23 남징어예요..
제 상태를 먼저 말씀(?) 드리면
진짜, 관리를 단 한달 이라도 안하면 확 찌는 스타일이예요..
그러다 관리 조금만 해주면 금방 원상태로 빠지고...
작년 10월달에 전역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헬스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운동을 못할 사정이 생기거나 진짜 운동하기 엄청나게 하기 싫은 날에도
꾸역꾸역 나가서 웨이트운동 적어도 1시간 이상씩은 했습니다.
문제는 전역했을 때에 비해서 체중이 약 6kg 불었네요 허허허헣허허헣...
운동은 평소에 웨이트 1시간30분 ->유산소30분 으로 꼬박꼬박 해주는데 말이죠.
물론 저도 다이어트 유 경험자라서 체중이 쉽게 안빠지는건 알겠는데
거진 2~3달 동안 몸무게가 78에서 딹 ! 멈춰버렸네요.. 키 171에 78kg....
입대전 110kg -> 전역당시72kg -> 현재78kg .....
웃긴게, 전역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운동하면서 1달만에 6kg이 불었습니다..
(군대 있을때 굶어서 뺀거 아니예요 ! 운동 진짜 맨날 피터지게 했습니다)
더 웃긴건 11월부터는 아무리 쳐먹어도 살이 안찌고,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집니다..
분명 전역했을 당시보다 몸에 있는 라인이 비교적 더 선명해졌는데
살은 더 빠지지 않네요... 오히려 찌고...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붙으면 당연히 살이 찐다는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지방이 타고, 근육이 붙으면서 몸무게가 그대로 인건지..
아니면 체질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아니면 운동법이 잘못된건지..
다게여러분들... 정말 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