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일본식 주점 겸 식당이 생겼더라구요. 배도 출출해서 덮밥 하나 먹고 계산하고 나가는데.. 빠밤 사장님이 완전 제 이상형 ㅠㅠ 얼굴에 나 착해요 성실해요 막 그렇게 써진 얼굴이!!!!! 얼굴 벌게져서 벙 ㅠㅠ 사장님이 맛있게 드셨어요?? 이러니까 어버버버 맛나요! 이러고 아... 이러고 도망치듯 나왔네요ㅠㅠ 아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여ㅠㅠ 진짜 제 이상형인데ㅠㅠ 정말 어떻게 보면 흔한 스타일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흔치 않은 얼굴인데 흐엉 자주 단골을 갈까도 하는데 알바를 해볼까도 고민이에요 결혼하셨음 어쩌지ㅠㅠ 하아... 얼굴이 어른거리네요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