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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1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가시러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3 02:34:07
피롱님의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고민이 먼지..피롱님 아닌데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12시 반부터 시작된 상담이1시간동안
이어졌습니다..
점도 잘 맞았고 진심어린 얘기 해주셨어요..
님 덕분에 마음이 조금 홀가분해 졌고,
짐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남편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눈치빨라서 알고는 있더라구요..ㅠㅠ
정말 근 한달 넘게 마음의 병만 쌓였고,
무기력해지고 신경질적이며 아팠던 저를 봤어요.
이렇게 사는것이 의미 있는지..라는 생각 까지..
카톡하며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진심 감사 했어요..
고게의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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