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분명히 누군가에 대한 비판이지, 저 너머에 있는 분을 공격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는 그 누군가는 저 너머에 있는 사람을 능욕하는 글이라고 말을 하고.
저 글을 쓴 사람은 자신들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비유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는데
어떤 이들은 도리어 그걸 자신들에 대한 악질적인 공격이라 받아들이고.
서로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라 그런걸까?
**라서 욕 먹고
**라서 욕 먹고
상처 많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위로하면서 살아왔는데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서로가 서로를 까는 상황이 벌어졌고.
5년 전에도 그랬을까?
10년 전에도 그랬었나?
어쩌면, 70년 전 독립운동에 피흘리던 영감님들도 그랬을까?
**라서 욕 하고
**라서 욕 하고
이젠 뭐가 뭔지
뭐때문에 이러는건지 헷갈리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