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유일하게 마음의 위안이 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는데 마음이 허-합니다.
오유에서도 듣고 계시던 분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종방이 됬는데도 별 화제거리도 되지 않는 분위기 라서요.
뭐 화제거리가 되봤자 좋은건 없지만 이렇게나 청취자와 인지도면에서 떨어져있었나? 싶은게
그것도 어쩌면 폐지가 된 이유의 하나일수도 있지않나 생각하니 속상하기도 하네요.
진짜 유희열의 음악도시, 고스트스테이션, 이주연의 영화음악 이렇게 딱 들으면 새벽의 완성이겠는데..
평생 그런날은 오지 않겠죠.
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