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dia/politics/newsview/20130402171912504?RIGHT_COMMENT_TOT=R2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한숨과 호통이 이어졌다.
윤 후보자가 줄곧 해양연구 분야에만 종사했다는 점에서 수산 분야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도 수산 분야에 대해 질문이 꼬리를 물었다.
하지만 윤 후보자는 해양 온난화와 수산업 현황, 항만 정책 등의 현안에 대해 "잘 모른다", "정확히 모른다", "장관이 되면 공부하겠다"는 답변을 늘어놓자 여야 의원들 대부분이 "답답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