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라는 단어가 친박,친안과 같은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

친노는 현재 정치판에 실체가 있는 정치세력으로서 존재하지 않는다

노빠는 있지

근데 이들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정치를 할수없는, 이미 죽은사람을 중심으로 뭉쳐있는 정치인들이 대체 어디에 있냐?

쇄신을 한다면서 구태로 가는 자칭 민주당 쇄신파들이 말하는 친노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상의적일뿐인데

놈들이 말하는것만 들어도 친노가 대체뭐고 어떤어떤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노빠와 친문을 묶어서 말하기도 하고 지난 총선 대선의 지휘부를 모두 친노로 묶기도 하고 굉장히 오락가락 하면서도

그냥 나쁜건 다 친노고 친노가 다 잘못했고 당권을 내놔야 하며 정치판에서 나가야된댄다 ㅋㅋㅋ

이쯤보면 이들이 야부리털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겠지

자칭 민주당 쇄신파에게 있어 친노는 대선패배의 책임을 전가하고 자기들이 당권을 먹기위해 필요한 방패막이겸 샌드백이다

나는 잘못없소! 친노가 다 잘못했소! 가 그들의 논리다

아직도 지난총선때 자신들의 밥줄인 공천권을 모바일로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빼앗겼다는 열등감에 빠져서 열폭하고 있는거다

대선패배도 우린 책임없으니 후보로 나간 문재인이 다 책임져야 한다고 난리다

대선이나 총선이나 그들이 말하는 "친노"가 못해서 진게 아니고 "민주당"이 못해서 진건데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