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가 즐겨 하는 부항 요법은 국제올림픽위원회 규정에 어긋나지 않지만, 러시아 국영 TV는 "부항은 금지약물과 같다"며 딴지를 걸고 나섰습니다.
TV는 "할리우드 트렌드를 따라 운동선수들도 부항을 뜨고 있다"며 "진공에 기반한 마사지 기법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전체적인 컨디션 향상을 돕는다"고 부항 요법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는 다른 물리적 치료보다 근육 회복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며 "다시 말해 이러한 효과를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볼 때 부항은 금지약물인 멜도니움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23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