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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3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터개밥왕★
추천 : 1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8/16 15:13:20
필자는 조낸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3
친구놈들과도 다 헤어지고
혼자 쓸쓸히 걸어가는데 전방에 무언가 발견
그렇다 맥도날드표 종이컵이었다
(흔히보는 콜라주는 컵)
그걸 보면 열의 여덟은 그것을 수직상승로켓슛으로 뻥 차고싶은
충동이 절로 느껴지게 될것이다
바로 마하5872의 속력으로 달려가서 조낸 깟다
응 근데 이 찝찝함은 뭐지?
속에 내용물이 남은것 같다 (나는 참고로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칠부바지도아닌)
그러나 내용물에 신경쓸 내가 아니었다
그리고 제2탄 이 자빠진 컵을
엄청난 압력으로 밟으면 내용물이 나오리라는걸 새삼 예상했을것이다
난 꾹 밟았다 그것도 짧고 굵게
흘러 나오는 내용물 응 근데 뭐가좀 이상하다????
흘러나오는 내용물을 봤더니(설마설마)
하얀거품에 누르스름한 액체
그렇다 소변이었던 것이다 -_-
이미 나의 다리와 샌들과 양말에 묻어있는 소변을보고
나는 경악했다 -_-
쌟!!!!!!!!!!!!!!!!!!!!!!!!!!!!!!!!!!!!!!!!!!!!!!!!!!!!!!!!!!!!!!!!!!!!!!!!!!!!!!!!!!!!!!!!!!!!!!!
잊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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