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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5/02 11:25:05
날 좋다, 나섰으나
우린
우리에게만 꼭 붙어
하늘이 파란지
나무가 푸른지는 모르고
자꾸 걸은 거야.
걷다 보니
벌써 몇 바퀸데
몇 바퀴를 걸었어도
당신 밖에 모르겠는 거야.
하늘도
나무도
다 모르고
당신 하나
알겠는 거야.
- 산책4
#23.05.02
#가능하면 1일 1시
#당신만 보다 온 거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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