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로우스페라 입니다.
오늘 리뷰가 좀 많이 늦었네요ㅠㅎ
주말이라 이것저것 한다고, 업뎃이 좀 늦었습니다 ㅎ
절대 게임만 하다 늦은건 아니에요 ㅠㅎ
롤챔프시리즈 10개 가 전부 베스트에 올라갔습니다.
녹턴이 6번째였는데 젤 마지막으로 올라간게 함정..
추천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The StacKing, Nasus
"오게 두어라 스택이 굶주렸다.."
왕귀의 대표주자 나서스 입니다.
나서스는
스킬로 흔히 말하는 "농사" 를 지어서 왕귀를 하는 챔피언인데요.
스택을 쌓기 때문에 탱템만 둘러도 딜이 나오는 무시무시한 챔피언입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나서스가 스택쌓는걸 막기는 불가능하죠.
요샌 하도 작정하고 탱템만 둘둘 끼니까요
만약 나서스가
이런 상황이 온다면..
원딜과 미드라이너에겐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이랄까..
저도 시즌2부터 나서스를 해오던 유저인데요
나서스는 보통 2가지더라구요
아물론 실론즈 이야기입니다.
"내가 왕귀할때까지 아군이 못버텨서 서렌"
아니면
"내가 왕귀하기전에 적군이 못버텨서 서렌"
"너는 때려라 나는 농사지을란다" 하면서 열심히 파밍파밍..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 왕귀의 대표주자 나서스와 닮은 꼴은 누구일까요
이미 눈치를 채신분들도 있을꺼 같네요 ㅎ
아니면 신화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라면 알수있는
바로
이집트 신중에 한명인 "죽음의 신 아누비스" 입니다.
-위키백과 펌
집트에서도 비교적 오래전부터 숭배되고 있던 신으로, 망자의 신이며 개 또는 자칼의 머리 부분을 가지는 반수의 모습이거나 또는 자칼 그 자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모습은 세트의 모델이 된 동물들과 닮고 있다. 망자의 신이라는 이미지는, 고대 이집트에서 사체의 고기를 요구해 묘지의 주의를 배회하는 개나 자칼의 모습이 마치 망자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착각되어 전해져 왔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또한 그 몸은 미라를 만들 때에 방부 처리를 위해서 사체에 타르를 바르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 검게 표현한다.
우리나라에선 어떻게 보면 좀 낯선 신화일수도 있겠네요.
보통 신화라고 하면, 제우스,포세이돈이 나오는 그리스 로마 신화 거나
오딘,토르가 나오는 북유럽 신화를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뭐 사실 북유럽 신화도 영화 "토르"가 나오면서 그나마 유명해지기 시작한거죠.
그에 비해 이집트신화는.. 뭐 유희왕 아시는분들 정도 아니면 모를수도 있을꺼 같네요 ㅎ
아누비스가 맡은 일은 오시리스가 있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심판하는 것인데요.
"삶과 죽음의 순환은 계속된다. 우리는 살 것이고, 저들은 죽을 것이다"
나서스 대사와 어울리는 거 같지않나요?
그리고 나서스는 사막의 관리자 라는 명칭을 갖고 있기도 하죠 ㅎ
동생 레넥톤과 같이 한 사원을 지키는 현자,사서 였고, 지금은 슈리마 사막에 있다는 걸로 봐서
사막과 연이 깊은거 같네요 ㅎ
"파라오 나서스" 는 말그대로 이집트에 관련된 스킨이죠.
어떤분들은 저 "아누비스"가 나서스의 모티브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도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ㅎ
그래도 "아누비스가 뭐지?" 잘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꺼 같아서 이렇게 적어봤네요 ㅎ
사실 아누비스라는 존재는, 다른 신화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여러게임에 등장하구 있죠
예를 들자면
엘더스크롤 : 스카이림 에 나오는 아누비스 라던지..
리니지에 나온다던지
또는
영화 미이라 에 나오기도 했지요.
얘들은 아직 스택 쌓기 전인가보네요ㅋㅋ
오늘 롤챔프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나서스하셔서 왕귀하세요 ㅎ
앞으로 리뷰를 하는데 있어서
뭔가 뻔하다는 캐릭터, 아니면 인물이 나올수도 있을꺼에요.
"A챔피언? 뻔하지~, XX나오겠네, 거봐 이거네"
그렇게 나오더라도 양해 해주셨으면 하네요.
아무래도 몇몇 챔피언의 소스는 너무 뻔하니까요.
그래도 모르시는분들도 계실꺼구, 저도 왠만해서는 너무 뻔한쪽으로 안가게끔 노력할테니까
앞으로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밤 보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