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맛은 그때그때 다른거같아요

 

그 흔한 소주도 언제는 달고, 언제는 쓰고... 언제는 물같고...

 

스피릿들도 마찬가지에요(스피릿:럼,보드카 같은 도수 높은 증류주) 언제는 달짝지근하고 언제는 뜨겁기만하고

 

마티니는.... 정말 만들기 참 어려운 칵테일이죠 ㅋㅋ

 

그래서 믹솔로지스트들이 멋져보여요 그사람의 오늘 분위기를 보고 그에 맞게 칵테일을 만들어주니까요

 

같은 칵테일이라도 그분들에게 맡기면 항상 기분좋은 칵테일을 맛보는거 같습니다

 

사람마음 아는게 가장 힘든건데 이런 복합적인걸 다 카운트해서 제공한다는것.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