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탱이형이 연기한 현대씬에서 18화에서 급 억지스러운 김주택 연기 빼고 한번도 택이 같은 느낌이 있었냐?
1994년도 까지 26살까지 어어.. 어.. 더덕,선.아.....이러던애가
"아~~ 그때 선우한테 고백했다가 까인거~~?"
"초코렛 누구줬어? 죽을래~?" -> 말하는 속도도 두배빨라지고 행동도 빨라짐
이런 대사를 치고 있으니깐 위화감이 들고 중간에 대본이 바뀐거 같은 느낌이 나는거다
현대씬에서 우유, 왼손잡이 이런 떡밥 다 떠나서
1988년,94년에 택이가 성장해서 2015년의 구탱이형이 됐다는게 너무 부자연스럽고 설정붕괴라는 생각이든다.
아무리 세월이 20년 흘러도 사람성격이 그렇게 크게 안변한다.
현대씬은 다른방식으로 찍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