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학교생활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축제기간이었음 간이음식점이 곳곳에 있고 게임장 등 사람들이 매우 북적북적했음 그런 우리를 위해 방송부에서 음악을 틀어줌. 한창 음악이 나오고있는데 아마 방송부에 오덕이 있었나봄
케이온-내사랑은호치키슼ㅋㅋㅋ갘ㅋㅋㅋ나옴ㅋㅋㅋㅋ 아실진 몰라도 처음 전주에 특유의 기타 멜로디가 있음 난 시작하자마자 흠칫함ㅋㅋㅋ어디서 많이 들은 멜로딬ㅋㅋㅋ 근데 여기저기서
"아이거 많이들은노랜데 뭐였더라" "아 이거 아는노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나랑 다니던 무리에서도 두명잌ㅋㅋㅋㅋ 사람이 북적북적하게 모여있었기 때문에 몇초사이에 여기저기서 저말하는걸 꽤 들음ㅋㅋㅋ 당연히 상대들은 "몰라 난 첨듣는데"이런반응이었을거임 반응들은 못봤지만 우리 무리의 반응이 그랬으니깤ㅋㅋ 그리고 보컬이 시작됨ㅋㅋㅋㅋㅋ
"난데난다로~키니나루요루~키미에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그렇데 흘러나왔고 많은 얼굴들 사이에서 난처한 모습을 쉽게 찾을수 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