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의 100회,200회의 포맷도 나쁘진 않지만 오늘의 특집은 쉼표 라는 제목과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뿐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무한도전이 약간 무언가에 쫒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화에서는 그런것이 없어서 좋았네요! 무언가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 감정적인 특집도 가끔씩 나오는 걸 보고 싶네요... 오늘 마지막엔 코끝이 찡해 지더군요... 유재석의 생각도 그렇고... 정형돈과 유재석이 나는 무한도전이 없어진다면.? 이라는 주제의 내용도 그렇고요.! 앞으로 평생 못잊을만한 특집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