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랄까
평범하게 이세계의 히로인이 뚝 떨어진다거나
그거 전용의 로봇(안드로이드)이 실수로 택배로 온다거나
소꿉친구가 평범하게 기세로 XX까지 돌진해버린다거나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그거에만 집중하는 계열은
이제는 식상하다고 해야하나. 아.......또 이쪽 계열이었나... 하고 넘길만한 멘탈은 되었다고 생각했음.
어느쪽이든 감정이입이 되든지, 아니면 철저하게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 되는거니까요= ㅅ=;
그런데
평행세계에서 자기자신이 찾아오는데, 사고방식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 기억도 같은데
성별만 다른 자기자신이 와서, 그거를 한다....... 라는 이야기는 진짜 의외의 빈틈이라 해야하나
사각에서 찔러 들어오는거라 해야하나= ㅅ=;;;;
아아..........쇼크네요.
(이미지는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제목 물어보시는 분이 계실거 같은데
ㅍㄹㅎㅇㄹ 입니다 = ㅅ=;;
물론 페이크가 포함된 제목이니. 이걸 아시는 분은 저랑 비슷한 깊이까지 가신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