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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 덕에 코덕으로서의 덕력이 상승했음을 느끼는 순간들
게시물ID : beauty_37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바다
추천 : 16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30 1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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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쩌다 누군가와 화장품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모르는 제품이 없음.

2. 로드샵 드럭스토어 백화점 1층 등등 어느 브랜드 어느 매장을 가도 어떤 게 추천제품인지 줄줄 꿰고 있을 때.

3. 매장 직원 분이 영업스킬을 썼는데 이 제품은 어떻고 저 제품은 어땠고 해가며 끊어짐 없이 대화가 이어지며 서로의 눈에 말이 통하는 자와 대화하는 기쁨이 서릴 때.

4. 생전 처음 마주친 사람(ex. 미샤 매장에서 립스틱 한 시간씩 고르던 아주머니...)을 매의 눈으로 스캔 후 오지랖을 시전해 바로 집어 추천한 색에 그 분 얼굴에 형광등이 탁!

5. 손등에 슥 발색하고 집어온 립을 입술에 올렸는데 몇 번을 덧발라도 쥐 잡아먹은 느낌 없이 형광등이 켜져 있을 때(단종제품인 건 함정....;ㅁ;)

6. 트러블이나 칙칙한 안색이나 기타 등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가진단 후 즉각 처치했는데 바로 해결이 될 때.

7. 이미지만으로 어디 제품 무슨 색 단번에 알아볼 때.

8. 어색해서 욕 먹을까봐 엄두도 못 내던 진한 아이라인, 풀립 같은 것들 용기내 시도했는데 자연스럽게 어울려 화장 잘 한다 소리 들을 때.

9. 화장품 이외 기타 생활용품 의류 등등등을 여러군데서 동 시간대에 주문해서 배송중이라 뭐가 먼저 올 지 모르는데, 어떤 택배가 화장품인지 알고 미리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는데 진짜 화장품이었을 때.

10. 우연히 들린 생소한 화장품 브랜드 매장에서 전혀 모르던 제품을 성분 탐독과 손등 테스트만으로 집어왔는데 정착할 정도로 괜찮은 제품일 때.

11. 누구보다 빠르게 세일정보를 접하고 인기템 품절 전에 주문...심지어 쟁이기까지 했을 때.

12. 아침에 한 화장이 저녁까지 그대로... 아니 말그대로 24시간 찰떡같이 내 얼굴에 붙어있을 때.

13. 영업했는데 성공

14. 어떤 상황 어떤 것에서도 아름다운 색(?)을 캐치해 싱크로 99.9% 제품을 찾아내는 데 성공할 때(ex. 장광... 다람쥐 립... 광희 블러셔...)

15. 손도 안/못 대던 제품 힛팬이 생길 정도로 사용했을 때.

16. 스스로가 코덕이며 뷰게인임을 숨기지 않고 자랑스럽게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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