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유친구 여러분 나는 음악 좋아하는 좀비야
오늘부터 2회에 걸쳐 소개할 앨범은 언니네이발관의 앨범이야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밴드 중에 하나이지
사실 저번에 장필순의 5, 6집을 이어서 글을 써서 이번에는 단편으로 끝낼 수 있는 가수를 선정하려고 했는데
감기때문에 버스타고 병원에 다녀오는데 옷을 겹겹히 껴입어서 얼굴은 화끈거리는데 창문으로 부는 바람은 시원하더라구
코는 추워서 빨개지고 볼은 뜨거워서 빨개지는데 왠지 기분이 좋았어 그와중에 언니네이발관 노래가 라디오라고 들리길래
이거다 싶었어
그럼 언니네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시작할게
현재의 언니네이발관 사진이야 가장 왼쪽부터 이석원 - 보컬, 이능룡 - 기타, 전대정 - 드럼 으로 구성되있어
전대정님 락스피릿 충만한 족발보소 거기에 수줍은 미소까지 ㅋ_ㅋ
사실 1집과 현재의 5집에는 보컬 이석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교체된 상황이야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지
그리나 지금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 1집 멤버가 쭉 이어졌다면
현재의 델리스파이스, 가을방학 그리고 윈디시티는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까
이 1집 앨범은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1996년 발매된 앨범이야
1994년 이석원은 PC통신을 통해 그 당시 한국음악의 주류였던 메탈락 이외에 새로운 음악의 장르를 경험하고자
모던 락 소모임을 만들게 되 그리고 어벤져스처럼 멤버들을 모으기 시작하지 그렇게 잠정적 팀을 결성하고
홍대 공연을 통해 만들어낸 자작곡으로 앨범을 만들게 되 유명레이블의 권유에도 인디레이블에서 앨범을 발표하면서
세간에 관심과 인기를 얻게 되지
그럼 일단 앨범 구성을 볼까
5집을 가장 좋아하는데 100대 명반을 통해서는 소개할 일이 없으므로 여기에서 보여줄께 ㅎ.ㅎ
나는 언니네이발관의 장점을 모던락을 가장 잘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
내가 음악평론가도 아니지만 이석원의 보컬자체가 모던락에 특화되있다고 여기거든
높지도 낮지도 않게 툭툭 가사를 내뱉는 것이 이석원 최고의 장점같아
오타는 최대한 줄이려고 했는데 만약 전설의 검 찾듯 오타 찾은 모험가 오유인이 있으면 댓글로 써주면 그것도 좋은 공부가 될 거 같아
많은 친구들이 볼 수 있게 추천머겨줘 두번머겨줭
너희들의 음악친구 홀리좀비였어 다음편에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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