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일년정도 만나왓고 반년은 동거하고 지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여자친구와 잠시 떨어져있을때 연락도 잘안되고 여러가지 오해도 생기고 욱하는 마음에 그만만나자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정말 못하는 아이고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는 아이였습니다 옆에 있을땐 당연하다고 느꼈지만 막상 돌아서니 정말 많이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욱해서 그만만나자햇지만 다음날 일어나니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진짜 좋아했구나 화가나는 마음에 막말한것을 사과하고 여러가지로 미안한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헤어지고 이틀정도 텀이있는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여자친구 페이스북이며 카톡이며 여자친구소식을 확인하고 지냈는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남자들이랑 연락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만나는 동안 서로 질투가 심해서 둘다 다른 이성들하곤 일채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연락안하고 지냈었습니다 백번 물어도 헤어지자고 홧김에 말은 한건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로 없으면 안된다고 하며 지내던 여자친구는 아무일도없다는듯 기다렸다는듯 남자들과 연락을 취하는 것을 보고 너무 서럽고 슬펐습니다 제가 홧김에 던진말이 너무 상처가 된것일까요 이틀 있다가 다시 연락했습니다 제마음을 모두 전하고 싶었는데 막상 말을하니 잘안나오더군요 근데 제가 알던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딱딱하고 차가웠습니다 너무 서럽고 또 눈물이 났습니다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갑는다고 하지만 말한마디로 이렇게 순식간에 정이 떨어지고 그럴 사이는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난 그말을 뱉고 후회했다 널 나도 몰랐던 많이 좋아하고있었던거같다 내 마음은 이러하다 근데 넌 정말 아무렇지도 않냐고 몇번이고 물었지만 짜증난다는 말만 연발하고 대화가 끝나버렸습니다 정말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될지 모르겠고 앞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