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은 자신만의 창작물 스토리를 말하는 겁니다.
뭐.. 이걸 밖에 풀지 않는다면 결국 망상에 불과한 것인데 전 이런 게 아주 많아요(...)
한 때는 웹툰 작가가 되겠느니 마느니 하면서 그림작가 글작가 연결시켜 주는 카페 같은데에서 활동하면서 스토리가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봤지만
결국 제대로 된 작품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었죠.
지금은 거의 반쯤 포기한 상태라 그냥 까먹지 않을려고 메모지에 저장만 해놓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볼 때 자화자찬(...) 할 때도 있고 해서
아주 나쁜 시절 추억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더더욱 작가분들을 존경하게 되더군요.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자신이 상상해낸 스토리를 어떤 식으로든 풀어 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