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왠지 그럴거 같았는데 정말 가버릴줄은 몰랐네요
너무 허무한 감도 있고...
등장인물들이 몇몇 죽는다는 네타를 들어서 각오를 하고는 있었는데 허무함 + 극중 파티들의 심리 묘사 등이 시너지 되서 한층 더 우울해지는군요. 동화같은 배경에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대조적인 구도또한 그렇고...
그리고 위키를 열어보고 다음 희생자가 누군지 알아버렸습니다. (하아....)
빈 자리도 뉴 페이스로 매꿔진다는데 아직 라노벨이 완결이 아니기 때문에
인원 변동이 어떻게 더 일어날지, 주인공 파티는 어떻게 살아남을지, 결국 그림갈 세계는 뭔지 왜 그곳으로 갔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분기 탑3 안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