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린시티)에서 출발해서
수영강 끄트머리까지 갔다가
거기에서 돌아오다가 온천천타고 부산대 찍은 다음에
집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타고있는데요...
원래 기존 코스는 수영강 끄트머리만 찍고 왔는데
이렇게 도니깐 수영강과 온천천 둘다 타면서 적당히 2시간정도
걸려서 앞으로 한 몇주동안은 이 코스가 익숙해질때까지 탈 생각입니다.
그런데 자전거 처음 탔을때처럼 온몸이 쑤시네요......
원래 2-6~2-8정도 타고다니는데 돌아올때는 2-4인데도 페달이 엄청나게 무겁게 느껴짐......
언젠간 익숙해 지겠죠.
어제는 31도에 똑같은 코스 타다가 와 진짜 나 이대로 죽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오늘은 28도라서 그럭저럭 탈만했네요.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체력소모가 너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