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부족한 부분을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따지는 분이 꽤 잇더라구요.
내가 님처럼 다이아도 아닌데 그런거까지 커버해야하냐고 뭐 이런분들도 잇고
내가 이정도면 이 티어에선 잘하는거 아니냐고 할때도 있고
말한거 못믿고 직접 1:1하자는 분도 잇고
조언할땐 늘 수준 맞춰서 이야기할 뿐, 그분에게 다이아1 중후반 이상의 피지컬적인 면을 바라는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아래티어 기준에 맞춰서 잘한다고 기분맞춰 드릴수도 없는거고, 1:1 해드리는거도 한두번이고, 롤 자체가 1:1도 아니고...
거참 내 시간내서 관전하고 조언해줘도 시간낭비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요즘 절로 드네요....
최소한 남이 말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원.. 이럴거면 뭐하러 관전피드백 신청햇나...
목적이 듀오이신 분들도 있더군요. 무슨 승급전만되면 자꾸 이거만 이기면 승급인데... 이러시면서 연락오는 분들이 한 서른분쯤 되더군요. 한 두분쯤은 대리요청도 하셧고... 세상에나 ... 좋은마음으로 봉사하는데 상대는 날 이용해먹으려고만 하는 분들도 꽤 잇어요. 분명히 제 도움받고 쭉쭉 승급하시고 고맙다고 갑자기 선물주시고, 들어갈때마다 좋게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기분 좋은 일도 계속생기지만 참 순간순간 후회되게 만드는 분들이 어디든지 계시네요...
뭐 그냥 그렇단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