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크로스맵이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겨울왕국의 속편인 겨울왕국2를 오는 2019년 개봉 목표로 제작 중이다.
1편을 연출한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 제작자 피터 델 베초 등이 다시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속편 제작과 관련해 크리스 벅은 "1편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둬 2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직 겨울왕국2가 어떤 내용을 다룰 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편에 등장했던 프린스 한스가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프린스 한스가 엘사의 연인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