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프로듀서로 활동중이지만 돈이 음슴으로 음슴
동생이 대학에 붙음
갑자기 카톡에 '섹스'라고 오길래 미쳤나? 했더니 합격한거 캡춰해서 보냄 ㅋ
나도 음악을 해서 괜히 나따라서 어려운길 오는거 아닌가 하고 항상 마음아파했음
한번에 못붙고 재수도 해서 나와 부모님 속을 긁어놓음
실용음악 경쟁률 짱짱한데 붙으니 다행임
근데 막상 본인은 더 좋은 학교 갈수 있을것 같다고 아쉬워함
어쨌든
동생이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기타 수시합격한게 자랑
서울예대 기다린다고 아직 등록 안하는건 안자랑
재수해서 턱걸이로 붙은것도 안자랑
수험생. 재수생. N수생 여러분 조금만 더 힘냅시다.
특히 예체능 계열 후배님들 ㅠㅠㅠㅠ 힘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