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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ㅡ> 군단의 심장 사이 스토리 요약.txt
게시물ID : starcraft2_37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keAddict
추천 : 16
조회수 : 15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27 00:42:24








1. 케리건 데리고 탈출


자날 엔딩 영상에선 왕자님처럼 위풍당당히 가서 편히 데리고 오는데 사실 칼날 여왕잃고


미쳐 날뛰는 저그를 뚫고 레이너와 4명의 특공대가 혈로를 뚫고 발레리안(멩스크 아들)에게 도움을 받아 간신히 살아돌아감


이때만해도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수상한 발레리안한테 케리건 못넘기겠다고 레이너가 징징댐




(타이커스 잃었다고 슬퍼하기보다 배신자라고 쏘아붙이면서 시체를 버리고 가버리는데 

 탈출하면서 혹여 저그가 타이커스의 몸을 먹어치울까 걱정하고 ㅠㅠㅠㅠ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면 이러고 ㅠㅠㅠ)





2. 멩스크의 뒷치기


25대의 함대중 저그와 싸우느라 11대를 잃은 발레리안에게 멩스크가 똑같이 25대를 이끌고 레이너랑 케리건 내놓으라며 달려듬


발레리안은 젤나가 예언의 열쇠가 케리건이라고 아빠한테 대듬 (근시안적 사고와 개인적 복수를 버리라면서)


결국 그싸움에서 함대의 나머지 전부를 잃고 히페리온과 테란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운 발레리안 전용함 '부세팔로스호'만 살아남고


망자의 항구로 가서 거기 킹왕짱이 되어있는 용병이자 맷의 아내ㅋ인 미라 한에게 도움을 구함





(미라 한에게 연락할때 맷이 털어놓기를, 사실 맷이 혹시나 편지나 전화 한통 주지 않을까 하며

 정기적으로 연락통을 열어놓아줬다고 함. 역시 맷은 연락한적 한번도 없고.  그걸 듣자마자 레이너가 미라 불쌍하다고 함.)





3. 또다시 배신


발레리안은 나루드 박사밖에 케리건을 완전히 인간으로 바꾸고 열쇠라는 의미를 해석할 사람이 없다고 함


나루드에 대해 존경을 품고 있는듯 해보였음.


결국 암호 통신으로 나루드 박사를 아예 부름 (근데 나루드박사 하는 행동이 촌스러워서 귀여움 ㅋ)


그동안 케리건은 몸과 정신이 약해져 레이너도 거부하는 니트 여왕이 되버리고 불쌍한 맷은 미라 한에게 끌려가서 좋은 시간을 보냄 ㅋ


그러다 돈에 눈이 먼 미라 한의 부하의 배신에 또다시 떠날수밖에 없게되고 뫼비우스 재단으로 고고싱





4. 뫼비우스 재단 비밀기지 (나루찡네 집)


갔는데 철통같은 보안과 경비로 긴장을 좀 줬지만 곧 환영 파티를 열고 신나게 놀음


케리건은 나루드에게 언제 만나봤다고 하고 뭔가 사이오닉적인 영감이 있다고 수상쩍게 여김


얼마 안있어 나루찡은 사실 황제편이었고 멩스크가 갱콜받고 옴


레이너와 발레리안과 함께 저녁먹는 자리에서 뻑큐를 선사하고 클로킹과 동시에 도망(어? 또?)치는 패기의 나루찡


히페리온이랑 부세팔로스호가 몸빵해주는 사이 멩스크가 항복하라고 방송한거를 듣고 빡친 케리건이


나루찡이 길들인 혼종에게 사냥당하고 있던 남친과 발레리안을 구하고 나가지만 그와중에 실수로


레이너 특공대의 여동생같은 동료인 애너벨까지 죽여서 레이너를 제외한 다른 모두가 케리건 위험하다고 격리시키자고함




(이와중에 주점 바텐더씨가 황제의 첩자라는게 들통나서 망령하나타고 도망가고

 죽기전에 히페리온의 정비사 애너벨과 부세팔로스호의 항해사와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나왔음)





5. 발레리안의 비밀기지


또 다시 멩스크에게 도망친 일행(발레리안은 이미 타이커스처럼 친해짐ㅋㅋ)은 발레리안 전용 탑 시크릿 기지에 몸을 담고 


죄책감을 느끼며 자기가 어디까진가 저근지도 혼란스러운 케리건은 이제까지 싫어해왔던


연구 시설에 스스로 몸을 던짐.


마지막에 "사랑해" "나도 사랑해" 라며 염장을 지져놓는 레이너와 케리건...

 








발레리안이 거만하고 멩스크의 아들이어서 그냥 어쩌다 도와주게 된 평범한 귀족이라기보다


숨겨진 포텐이 뛰어난 군인이자 예술과 지식을 좋아하는 연구가도 되고, 망자의 항구에서 보여준


빈민가의 굶어죽어가는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행동과 말도 좀더 진정한 황제스럽고 멩스크보다 낫다고 나오네요.


결정적으로 자기 함선이 하나하나 터질때마다 애통해하면서 또 그런 희생들을 헛되이 안하겠다고


아빠가 마지막으로 묻는다고 항복하라고 할때도 당당히 맞서고


심지어 레이너도 발레리안이 멩스크에게 영향을 받지 않은 독자적 인물이라고 평가함






케리건은 아파서 누워있느라 별거 안나왔지만 예전 레이너와의 잠자리씬이나 자기가 칼날 여왕이 되어서 했던 학살극등


죄책감을 고스란히 뒤집어씌어서 괴롭다고 그러고 멩스크라는 단어만 나오면 아주 씹어먹을려고 하네요


레이너가 칼날 여왕땐 감염땜에 그런거라고 탓하지말라고 막 그랬는데 오히려 케리건은 멩스크탓을 하려고 했음


그리고 빡쳤을땐 자기 자신이 반신처럼 쎄다고 느꼈을정도로 파워가 업글됀듯?







레이너는 "이 행동이 옳은 것이었길..." 이라면서 자기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자신의 죄까지 다 뒤집어씌워주고


감옥에 들어가준 타이커스를 쏴죽인거에 계속해서 슬퍼하고 있고 가끔 회상씬이 나올정도로 그리워하고 있고


케리건을 구한거에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음








멩스크 = 갱 다실패하는 ㅄ 트롤러




나루드 = 사악하고 음흉한 통수킹 노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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