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없습니다.

 

평생을 가위2~3번 밖에 눌려본적 없는 서른즈음의 남잔데여

근 2년동안 지방생활하면서 수도없이 가위눌려봤습니다.

 

지방와서 긱사 터가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긱사에서 방을 두번이나 옴겨보고

또한 긱사를 옴기고도, 옴긴긱사에서 방도 옴겨봐도

눌리는 놈은 눌립니다.

 

뭐 중간에 여자친구도 사겨보고

주변사람들말로 특정일(사월초파일,예수탄생일)에 태어난 사람은 업이 강하고

팔자나 기운이 쎄서 기가 약한 저같은 사람과 융합이 잘된다하던데...?

 

물론 같이 밤을 지새울때는 한번도 가위에 눌린적이 없었는데

기가쎈 분에게 마음을 받았을때도 눌릴 사람은 눌린다는거.

 

 

 

그리고 여친있을때는 가위눌렸을때 귀신의 형체가 보였다면 : 눈코입없는데 단발머리 여자아이

지금 여친 없을때는 가위눌리면 귀신의 형체는 안보입니다 

다만 머리스타일이 단발에서 길어진 여자귀신이란것만 느껴지고

가슴위에 크로스로 날 덮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눌르는게 반복되는 것뿐

 

 

가위좀 안눌리게 해줄

신장급 여자친구 구해요.

 

가위눌리고 다음날에 체력딸리고

이젠 횟수가 많아지니 짜증나서 영안이라도 틔였으면 하는데

순간순간 냉기가 느껴지는것만 가끔일뿐 보이지않아 답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