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광주에서 커피 모임을 열었던 푸른소년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의 참여율을 보여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고 즐겁게 시간 보내다 가신듯 하여 좋은 시간이 되었던듯 합니다.
모여서 이야기를 해보니 다들 술 이외의 문화적 공간이나 만남에 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고,
그러한 문화에 많이 목말라 계셨던것 같습니다.
본래 모임은 퇴근시간후 삼삼오오 모여서 이런저런 서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자 였으나,
상상 이상으로 참여율을 보여주셔서 다소 걱정을 하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유인은 다르긴 다르더군요. ^^
모여서 이런저런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보니, 서로 관심 있는 문화나 취미에 대해 잘 이야기를 나누었고,
깊게 들어가서는 서로가 생활하면서 생각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눌수 있었습니다.
후기 사진은 단체 사진만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날 찍은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제게 요청하시면 이메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1차 모임 이후로도 2차로 커피 모임을 또 가졌습니다. (커피숍 2차... 엔제리너스 24시점)
두번째 모임에선 1차 모임에서 약간 말을 안하셨던 분들이 더 활발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커피 모임도 빠른 시간내로 잡아서 개최해 보겠습니다.
향후 모임 계획은 말씀드렸던대로 굳이 제가 이렇게 개최를 안하여도 서로 마음 맞으시는 분들끼리,
혹은 퇴근후 가볍게 차 한잔과 담소를 원하시면 서로 카톡으로 연락하셔서 모이셔도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이 조금 부담스럽거나 참여 불가능하면 언제든지 불참하여도 그 다음 모임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미 생활 공유 및 기타 모임 부분에 관해서는 서로 협의해서 누구든 주최하고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
1차 모임 참가자
모짜르트치즈/하와이산타/나에게도/푸캬캬캬/무한킴벌리/내귀에코딱지/내일집에가/아른거림/익명0000/동그리동/푸른소년
2차 모임 참가자
모짜르트치즈/내일집에가/아른거림/나에게도/동그리동/푸른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