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바로 주소를 잘못 적어서 다시 발송한 곳으로 물품이 돌아가버린 사람인것 같습니다..ㅜㅜ

아무래도 해외직구를 거의 잘 안하다보니까, 좀 실수를 많이 했는데요..

한번은 예시로 연습삼아서 영어로 적어본 주소지가 배송주소로 당당히 자리잡고, 제대로 잘 적은 주소지는 청구서 주소로 되어버리게 했습니다.. 연습 삼아서 적었기에 빼먹은 부분이 많았는데, 그게 그대로 배송주소가 되었더군요... 으어..

그리고 한번은 전화번호를 잘못 적었습니다.. +8210xxxxxxxx 이런식으로 해야하는데 +82010xxxxxxxx 이렇게 해버려서.. 

이런 실수를 해버렸다보니 전화도 안오고, 우체국택배에서 주소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찾아오지 않고, 아무도 안받았다는 이유로 발송지로 반송했더군요

아마 제 실수가 맞는 것 같아서 온라인 샵에 고객지원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한달이 넘었는데도 못받으니까 진짜 간절하게 받고싶네요 그래서 제가 전에 여기에 질문 게시글 한번 올렸었습니다..

혹시 저같이 실수해서 제대로 배송 못받은 적이 있는분 계신가요? 만약 계신다면 어떻게 대처해서 마무리 하셨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저도 문제의 원인은 대충 파악한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받을지 확실하지 않아서.. 꼭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