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리 때 이걸 첨 봤죠.
중딩 땐..... 비디오걸(전영소녀)를 보고 하앍 ㄷㄷㄷㄷㄷ
동일 작가의 후속작으로...
I'S 라는것이 나온다고 알고는 정말 좋아했었구요.
풋풋하고 설레이며 정말 사춘기 감성 쏟아 부으며
잼나게 읽었고.....
그 후 30대가 된 현재...
지금 딱 3권을 읽고 있는데
남주 이치타카는 정말 밥팅이에 눈치가 없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이오리는 거의 초반부터 이치타카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는걸 이제는 알겠네요.
3권은 여름여행이라며... 어찌저찌해서
이치타카/데레타니/이오리/이츠키 4명이서 여행을 갔는데..
이오리는 집에 여자4명이서 가는거라고 거짓말하고 왔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치타카가 단순 그냥 친구였다면 하지 않았을 거짓말인거 같고.....
뭐 여튼;;
이오리는 초기부터 마음이 있었것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대가 되니... 비록 만화책이지만 여성심리도 쬐끔은 알게 된거 같네요.
........................................
이렇게 연애를 책으로 또 한번 배워갑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