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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나를 놀래켜주신 아버지...
게시물ID : animation_372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千反田える
추천 : 5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22 00:54:54
밤 늦게 귀가했더니
아버지께서 굉장히 미안해하시는 특유의 표정으로 다가오셨다

저...그게 말이다 아들아
세이버 머리 위에 한 가닥 꽂혀 있는게 부러진거 같다

귀가하자마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방에 들어가 확인했는데


창문에 붙여놓은 뾱뾱이가 떨어지면서 넨도 세이버의 더듬이가 빠진거였다

밝게 웃으며 괜찮다고 하자
아부지는



세이버가 그렇게 중요하냐...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곤 거실로 향하셨다


뭔가 함정에 빠진거 같은 하루의 마무리다...
201503121931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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